정하나 / 사진: 정하나 인스타그램


정하나와 배우 이세창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하나 직업이 대중에게 낯선 아크로바틱 체조를 하는 '에어리얼리스트'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정하나와 이세창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13살 나이 차이와 이세창이 재혼이라는 점을 극복하고 오는 11월 5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 것.

이에 정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직업 '에어리얼리스트'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어리얼리스트는 공중 곡예사, 줄타기 명인이라는 뜻으로 공중에서 펼쳐지는 예술을 펼치는 사람을 뜻한다. 다른 말로 아크로바틱 체조라고도 하며, 서커스와 비슷한 특징을 갖는다.

에어리얼리스트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낯설게 느껴지지만 실제 우리 일상에 많이 녹아있다. 최근에는 요가에 에어리얼 동작을 결합시킨 플라잉요가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봉을 이용해 춤을 추는 폴댄스 역시 비슷하다.

아이돌 공연에서도 에어리얼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정하나는 최근 엑소의 콘서트에서 에어리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멤버들과의 인증샷을 게재하며 "K팝 콘서트에 에어리얼 처음 접목시킨 SM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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