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 사진: 더스타DB, SM C&C 제공


김하늘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 초기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단계로 당분간 건강관리에 신경 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늘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늘 임신 소식에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톱클래스 CEO 남편을 둔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는데, 당시 김하늘은 재력가 CEO 남편을 둔 여배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늘의 남편은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재력가로, 특히 억 단위를 호가하는 독일 명품 카 마니아로 알려졌다. 이러한 남편의 재력에 김하늘이 결혼식 당시 입었던 럭셔리 브랜드의 드레스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결혼한 김하늘은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늘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등에서 "결혼 전에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김하늘은 "남편은 제 관자놀이가 사랑스럽다고 하더라"라면서 "결혼 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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