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수현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김수현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28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2007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을 거쳐 한류스타가 되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는 조직의 보스 장태영으로 분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후 김수현은 휴식기를 갖고 있다.

끝으로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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