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 사진: 양세종 인스타그램, SBS '사랑의온도' 방송 캡처


양세종이 심쿵 키스신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양세종은 직진 연하남 온정선(양세종)의 매력을 부각했다. 부드러움 속에서 남성적인 박력을 드러낸 것.

이날 온정선과 이현수(서현진)은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가 기차를 타고 돌아오게 됐다. 창밖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온정선은 "스물 세 살답게 살고 싶다"며 "키스하고 싶다.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피해. 싫으면"이라고 직진으로 다가갔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말 그대로 역대급 키스신을 탄생시킨 것.

무덤덤해 보이는 변화 없는 표정이지만 뜨거운 눈빛에 형형히 차오르는 열기로 온정선의 감정을 그려낸 양세종의 연기는 키스신에 풋풋한 감성까지 담아냈다.

역대급 키스신 탄생에 양세종의 일상 모습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세종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의 온도' 첫 방송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양세종의 밀착된 모습이 담긴 셀카를 공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양세종이 출연 중인 SBS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