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태임 / tvN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이태임이 1일3숟가락 다이어트 후유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이태임에 "촬영 당시 너무 많이 감량을 했었다. 주름이 생겼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태임은 "주변 지인부터 대중까지 그 모습을 싫어하셨다. 그래서 많이 생각을 바꿨다. 다시 체중을 늘린 이유가 몸에 후유증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태임은 "귀가 잘 안 들렸다. 쓰러지기도 했다. 또 수전증까지 왔다"라고 밝혔고, 이영자는 "왜 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처음에는 오랜만에 나오기도 해서 욕심을 냈다. 그래서 작정하고 빼다 보니 의욕이 과다했다"라고 답했다.

과거 이태임은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일 3숟가락 다이어트 이후 이태임은 건강이 염려되는 헬쓱한 모습으로 방송에 나왔고, 이후 "살을 좀 더 찌우면 좋겠다"는 반응을 접한 이태임은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으며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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