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기자회견 / 사진: 곽현화 인스타그램


곽현화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곽현화 기자회견이 오늘(11일) 오후2시로 예고됐다. 곽현화 측 과계자는 "재판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법부 존중 차원에서 이수성 감독 1심 무죄판결에 대한 의견표명이나 항소심에서 다툰 내용, 이수성 감독의 기자회견에 대한 임장을 자제해왔다"며 운을 뗐다.

곽현화 측은 "이수성 감독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져 피해자 곽현화에게 오해와 2차 피해가 이어지는 것은 줄이기 위해, 배우들이 유사한 피해를 더 받지 않기 휘안 고민과 해결방향을 모색하고자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곽현화 기자회견에서 이수성 감독의 녹취록,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했지만 노출 장면을 촬영했지만, 해당 신이 빠지게 된 경위, IPTV에 유포된 것을 전혀 몰랐던 사정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 8일 이수성 감독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참 쉽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한 뒤 9일 "판결에 따른 입장표명을 위해 월요일 오후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곽현화 기자회견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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