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란제리 소녀시대' 촬영장 속 채서진 / FNC애드컬쳐 제공


채서진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정혜주 역을 맡은 채서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채서진은 맑은 가을하늘처럼 깨끗하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긴 생머리에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흰 레이스카라 블라우스에 분홍 원피스를 입은 채서진은 극강의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새하얀 피부에 동그랗고 큰 눈을 반짝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채서진의 핑크빛 입술에 머금은 사랑스러운 미소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채서진이 맡은 혜주는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친구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이내 주위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인물로, 새침하고 다소곳한 듯 하면서도 당돌하고 화끈한 면이 있는 79년형 엄친딸이다.

한편, 여고생들의 청량감 넘치는 사랑과 순수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란제리 소녀시대’는 9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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