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이혼 1년 만에 재혼…상대 누구? "20대 미모의 음대생" / 사진: 더스타DB


정겨운이 이혼 1년 만에 재혼한다.

지난 28일 정겨운 소속사는 "정겨운이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1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한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6년 5월 이혼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4월 정겨운은 평범한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열애를 인정했고, 4개월 만인 오늘(29일) 재혼을 인정했다. 정겨운 소속사 측은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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