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겨운 유인영 정유미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정겨운의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정겨운은 과거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해심 많으면서도 강한 여자가 결혼 상대 라면 좋을 듯 싶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애 할 때는 한 사람에게 충실하다. 잘해주지는 못하지만. 원래 여자친구한테 잘 못하는 편이다. 여자들이 뭘 원하는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정겨운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원더풀 마마'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유인영, 정유미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꼽았다.

당시 정겨운은 "유인영은 얼굴이 굉장히 작아서 같이 있으면 내 얼굴이 너무 커보인다. 유인영 같은 비주얼을 좋아하지만 성격이 털털해서 남동생 같다. 그나마 유인영에 비해 더 여성스러운 정유미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겨운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정겨운은 2014년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2년 후 파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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