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스' 유리 "결혼 3년만에 셋째 임신"…김구라 "20대때 결혼했으면 큰일 날 뻔"
'라디오스타' 유리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가수 백지영, 유리, 탁재훈, 뮤지가 출연했다.
8년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유리는 "셋째를 임신 중이다. 다 연연생이다.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벌써 셋째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이 "첫째 둘잔치할 때 둘째가 뱃속에 있었고, 둘째 돌잔치가 끝나자마자 셋재가 생겼다"고 하자 김구라는 "20대 때 결혼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김구라가 "잔치 이후에 일이 생겼나보다"고 하자 탁재훈은 "잔치 끝나면 한 잔 한다"며 농을 쳤다.
유리 셋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리 셋째 임신 너무 부럽다", "유리 예쁜데 성격도 좋다", "유리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낯설다", "유리도 쿨 완전체 콘서트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