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용준 박수진 부부 / 박수진 인스타그램,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 씨가 임신한 것이 사실이다.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45)과 박수진(32)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6년 4월 임신 사실을 발표하고,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박수진은 첫 아들을 낳은 지 약 10개월 만에 다시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지난달 27일 결혼 2주년을 맞은 박수진은 자신의 SNS에 "그때보다 더 사랑해. 귀한 선물"이라는 글을 남기며 배용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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