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혜진 /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텐트 치기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3회에서는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이 여행지로 떠나기 전 텐트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에게 텐트는 모래에 치지 말 것, 폴대를 넣을 때는 조심조심, 텐트는 각이 소중하다, 타프는 미리 쳐라 등 텐트 치는 수칙을 꼼꼼하게 알려줬다.

하지만 전혜진은 잔디밭을 놔두고 모래 위에서 텐트를 치려고 하거나 텐트를 강하게 다뤄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 이천희를 긴장하게 했다. 전혜진은 우여곡절 끝에 그럴사한 텐트를 완성했다.

이후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통화하던 중 폭우가 온다는 말에 "장비, 비에 젖었어?"라고 질문하며 아내보다 장비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진은 남편의 장비 걱정에 서운해하며 급히 전화를 끊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 3회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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