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고은성 열애 숨기고 싶었다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이비과 고은성과 열애 사실을 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고음 만렙! 질러야 하는 사람들' 특집으로 뮤지컬계에서 활약 중인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그리고 박은태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아이비는 연하남 '고은성'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이비는 "고은성과는 지난해 7월 공연한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하면서 "감정을 못 숨기는 스타일이라, 주변 사람들이 고은성과 내가 사귄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밝히고 싶지 않았다. 숨길 수 있으면 계속 숨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차지연은 "고은성이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져, 내가 상대배우였는데 나는 쳐다보지도 않고, 아이비에 온 정신이 쏠려 있었다"고 폭로를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와 고은성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3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고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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