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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츠요시와 불륜 우에하라 타카고 편 든 오구라 토모아키 "3년 전 일"
일본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오구라 토모아키(70)가 아베 츠요시(35)와 불륜 교제를 했던 일본 최고 인기 걸 그룹 스피드(SPEED)의 멤버 우에하라 타카고(34)를 감쌌다.
16일 오전, 일본의 니칸 스포츠지에 따르면, 오구라 토모아키 (70)가 불륜으로 세간을 떠들썩 하게 만든 그룹 스피드(SPEED)의 우에하라 타카코 (34)를 감쌌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일본서 발매된 [여성 세븐]에서 3년 전 우에하라의 남편이었던 힙합그룹 이티 킹(ET-KING) 멤버였던 텐(TENN)의 자살 이유 중 하나로 당시 우에하라가 아베 츠요시와의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밝혀 논란이 되었다.
우에하라는 불륜 사실 보도가 나간 후, 지난 12일 나고야 주니치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코메디 '노래 자랑 ~ 위를 향해 걷자 ~'에 출연해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아무런 해명없이 몇 번이나 고개를 숙였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불륜 사건에 오구라 토모아키는 16일(오늘) 아침 방송된 후지TV 인기 간판프로그램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언급을 원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3년 전 일인데..우에하라 씨에게도 상당히 힘든 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우에하라가 연예활동을 무기한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했던 의견에 대해 "어째서 3년 전 일로 연예활동을 쉬어야 하는 지 이해를 못하겠다"라고 고개를 저어 눈길을 샀다.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와 함께 스피드 멤버로 활동했던 국 회의원 이마이 에리코도 최근 불륜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