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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오늘(14일) 현역 입대…삭발 인증샷에도 "잘생김 뚝뚝"
지창욱이 삭발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싱글즈 인스타그램에는 "입대를 하루 앞둔 배우 지창욱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짧은 머리마저 이리 잘생김이 뚝뚝 떨어질 수 있나요? 건강하게 다시 만나는 날까지 기다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지창욱이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창욱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8월 14일 군입대 하게 되었다.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군생활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고, 다녀와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니깐,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자신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내용처럼 '머릿발'을 전혀 받지 않는 듯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이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지창욱은 오늘 오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2009년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로 데뷔했다. 이후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KBS2 드라마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수상한파트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