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준하의 아찔 노출?…독기 오른 '무한도전' 썸머페스티벌 / 사진: MBC 제공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가 숨막히는 추격전 중 몸매가 노출되는 아찔한(?) 순간이 담겼다.

오는 29일(토)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국내외 썸머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의도 MBC를 종횡무진하며 '무도 썸머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는 유재석, 정준하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루 동안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을 만끽한다. 고창의 수박축제, 신촌의 물총축제, 프랑스의 디네앙블랑, 보령의 머드축제, 대구의 치맥파티, 뮤직페스티벌까지 총 6개의 페스티벌을 단 하루 동안 모두 즐기게 되는 것.

방송을 앞두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유재석과 정준하가 신촌 물총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석의 모습은 단 번에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특수제작 의상을 입고 물안경과 물총으로 물총축제를 즐길 준비를 마친 가운데, 마른 미역을 머리에 두르고 흰 띠로 마감한 '미역 왕관'을 쓰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치열한 전투(?) 같은 추격전 속에서 점점 독기가 오르고, 집중한 입으로 물총을 누군가에게 겨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과 같이 '미역 왕관'을 쓴 정준하는 사진 그 자체로 웃음을 폭격한다. 물줄기를 입으로 막아내며 고군분투하는 정준하는 점점 헐벗겨지며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비롯한 멤버들은 미션을 받아 두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을 즐기게 됐다. 이 과정에서 예능계 거장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특수제작 의상이 지급됐고, 이 특수제작 의상은 점점 치열해지는 추격전 속에서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측은 "멤버들이 물총으로 서로를 추격하며 신나게 물총축제를 즐겼다. 물 만난 멤버들이 추격전 속에서 점점 변신을 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과연 특수제작 의상의 비밀(?)은 무엇일지, 몸 사리지 않고 물총축제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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