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이준기가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준기는 "'크리미널마인드'의 원작이기도 해서 관심있게 봤던. 로코나 멋있게 나오는 캐릭터를 선택해도 좋겠지만 수사물이 끌렸다. '크리미널마인드' 불확실하게 살고 잇는 사회에서 정의를 찾아가는 시대고, 저 역시 관심이 많았다. 정의를 구현하는 선과 악의 대립에서 선이 이기고 정의를 실현해내는 것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도 시청자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면서 설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는 총 20부작으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 잔혹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수사하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NCI) 요원들의 활약에 관한 드라마다.

이준기는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기동타격대 EOD 출신으로 몸으로 하는 일이든 머리로 하는 일이든 어디를 가나 에이스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의 현장 요원 '김현준' 역을 맡았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26일부터 매주 수,목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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