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오늘(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지창욱과 남지현의 마지막 회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마지막 회의 중요한 힌트가 담긴 스틸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다시 검사로 돌아온 노지욱을 연기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다. 재판 씬을 찍고 있는 그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법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설레는 표정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남지현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상대 배우의 옷을 잡으며 합을 맞춰보고 있는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조금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촬영 현장에서 웃음꽃이 활짝 핀 지창욱과 남지현의 모습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마지막 회 본방사수 욕구가 더욱 치솟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창욱과 남지현의 달달한 투샷이 담겨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눈빛에서 금방이라도 달콤한 꿀이 와르르 쏟아질 듯해 과연 오늘(13일) 마지막 회에서 지욱과 봉희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13일) 목요일 밤 10시 마지막 39-4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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