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왕사) 임윤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임윤아가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소감과 임시완, 홍종현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는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김상협PD가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첫 사극인데 캐릭터는 제작진과 상의했다. 액션과 무술을 따로 준비했다. 액션스쿨도 몇 번 가봤다. 많이 나오진 않지만, 대역없이 액션을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윤아는 "두 남자 주인공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인데, 촬영 안할 때도 두 오빠들이 예뻐해주고 잘 챙겨줘서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삼총사인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촬영할 때 힘이 되어줘서 고마웠던 존재였다"고 전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7월 1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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