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세영 김민재 / KBS '최고의 한방' 제공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지우커플’ 이세영-김민재의 설렘 터지는 투샷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지난 방송에서 이지훈(김민재 분)은 자신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최우승(이세영 분)이 유현재(윤시윤 분)와 점차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질투감에 휩싸인 데 이어, 16회 말미 우승을 붙잡고 고백을 전하는 지훈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세영-김민재의 옥상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해먹에 누워있는 이세영을 지그시 바라보는 김민재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그런 김민재의 눈빛과 표정에서 이세영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듯하다.

이와 함께 이세영의 입가를 닦아주는 김민재의 손길이 포착됐다. 김민재는 수박을 먹는 이세영을 자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그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전에 없던 적극적인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반면 이세영은 그런 김민재의 기습 스킨십에 깜짝 놀란 눈빛을 표출하고 있다.

이는 오늘(30일) 방송에 담길 장면으로, 지훈은 우승을 위해 옥탑방 앞에 해먹을 설치하는가 하면 바캉스 기분이 물씬 풍겨지는 과일과 음료를 준비해놓고 그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때 지훈은 그간의 츤데레 면모를 버리고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파할 예정. 이에 죽마고우인 우승-지훈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30일) 금요일 밤 11시 17, 18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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