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주혁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의 극과 극 비주얼이 공개됐다.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29일 남주혁의 ‘비포 앤 애프터’ 비주얼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남주혁은 인간계로 내려온 물의 신 ‘하백’ 역을 맡았다. 수국 왕위계승자의 권위를 인증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온 그가 ‘신의 종’ 신세경을 만나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남주혁이 신계-인간계를 초월한 변치 않은 독보적 미모를 자랑하며 ‘미모 불변의 법칙’을 증명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남주혁은 극과 극의 신계 vs 인간계 비주얼을 자랑한다. 화려한 의상과 푸른 빛의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수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며,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젠틀한 인간의 포스까지 뿜어내고 있다.

특히 남주혁은 신계-인간계에 따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모은다. 신계에서는 수국 왕위계승자의 넘치는 자존감과 근엄이 주위를 압도한다면, 인간계에서는 ‘너 하나만 바라본다’는 듯 꿀 떨어지는 달콤한 눈빛과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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