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두나 / tvN '비밀의 숲' 제공


배우 배두나가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배두나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16부작) 제작발표회에서 "안방극장에서 여러분을 편안하게 만난 지 오래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두나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리고 드라마는 피드백을 빨리 받을 수 있고, 저의 날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조승우는 감정을 잃은 실력파 검사 황시목을 연기한다. 배두나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심성을 지녔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무대포 성격의 형사 한여진 역을 맡았다.

한편, '비밀의 숲'은 오는 6월 10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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