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태환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이태환이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 행사에 참석해 단독 팬미팅은 물론 스페셜 MC까지 맡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일, 이태환은 일본 치바 현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CJ E&M 주최로 개최되는 한류 이벤트인 케이콘에 남궁민과 함께 한류 배우 대표로 참석해 현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태환은 자신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의 이야기를 비롯해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와 'W' 등에 관해 유쾌한 말솜씨와 재치 있는 태도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게임부터 셀카까지 팬들과 함께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팬미팅 마지막에는 팬 한 명 한 명과 아이컨텍하며 하이터치를 진행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팬미팅을 마친 후, 에이핑크 초롱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의 특별 MC를 맡아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열심히 준비한 일본어로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시간임에도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초롱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특별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현지 드라마 출연 등의 중국 활동에 이어 일본에서의 팬미팅까지 차기 한류 스타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태환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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