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샤이니 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샤이니 키가 '파수꾼'에서 맡은 캐릭터의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샤이니 키는 19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맡은 캐릭터가) 해커라서 컴퓨터를 할 때 어색하지 않게 키보드를 많이 두들겨봤다"고 말했다.

또한 샤이니 키는 "한 번도 타지 않았던 스케이트 보드를 타야 해서 준비했다. 처음에는 그냥 서 있는 것 자체도 힘들었는데 타다보니까 스케이트 보드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캐릭터에 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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