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규정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규정이 12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최창욱, 박승우) 마지막 회를 앞두고 러블리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미모만큼 깜찍한 하트 4종 세트로 작별 인사를 건넨 것.

오늘 이규정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이규정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 4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이규정은 다양한 손 하트를 그리며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입술을 내밀고 심쿵 포즈를 짓는 등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듯 애교 넘치는 하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전하고 있는 것.

이규정은 “안녕하세요.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은아 역을 맡았던 이규정 입니다. 첫 촬영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중간 투입을 하면서 설레기도 했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은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는 물론,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또, 촬영 내내 너무 고생하신 스태프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진들과 스태프들에게도 빼놓지 않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마지막으로 “그동안 ‘행복을 주는 사람’을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마쳤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규정은 중간 투입에도 불구, 물 흐르듯 어색함 없는 연기력과 ‘은아’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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