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창민 PD / '맨투맨' 제공


이창민 PD가 드라마 '맨투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민 PD, 김원석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이 참석했다.

이창민 PD는 '100% 사전제작드라마 '맨투맨'에 대해 "첩보물과 사전제작이 성적이 안 나온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 잘 나올 때가 된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맨투맨'은 첩보가 아닌 코믹 요소에 초점을 맞췄고, 밝은 느낌으로 작업했다. 배우들이 즐겁게 촬영해줘서 단순한 첩보물이 아닌 쉽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맨투맨'은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창민 PD는 "시작할 때 넷플릭스와 어떤 매치가 없었다. 프로그램 중간에 좋은 제안을 받아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재밌는 콘텐츠는 어디서나 재밌을 거라는 자신감으로 만들었으니 재미있게 봐달라"고 전했다.

'맨투맨'은 4월 21일(금)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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