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효섭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제공


배우 안효섭이 新(신) 여심 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안효섭이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훈남 축구코치 ‘박철수’ 역으로 열연하며 주말 저녁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것.

극 중 구민회관에서 유소년 축구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박철수(안효섭 분)의 관심사는 오로지 축구다. 세련된 비주얼, 훤칠한 키로 여강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여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 신비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아이컨택 4종 세트’는 안효섭(박철수 역)만의 훈훈한 눈빛과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 그야말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주 8회에선 박철수가 센터 숙직실에서 몰래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변라영(류화영 분)에게 들켜 두 사람 사이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약점이 잡힌 그가 헤어진 남자친구의 결혼식장에 함께 가자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게 될 것으로 보여 다가올 9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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