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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측, "배우들 모두 작품 향한 열의와 애정 높다"
'미씽나인'이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방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측은 마지막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종영이 안타까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호(서준오 역)와 백진희(라봉희 역)를 비롯해 오정세(정기준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박찬열(이열 역), 김상호(황재국 역), 태항호(태호항 역), 양동근(윤검사 역), 권혁수(조검사 역), 김법래(장도팔 역) 등의 배우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도 지어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는 드라마에 반영돼 매 장면마다 이들의 환상적 호흡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미씽나인'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 작품을 향한 열의와 애정이 상당히 높다. 특히 무인도가 배경이어서 살벌한 추위에 야외 일정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만큼 서로 더 돈독해졌다"며 "더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활기찬 분위기로 드라마를 이끌어온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내일(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