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보영 박형식 지수 / '힘쎈여자 도봉순' 제공


‘힘쎈여자 도봉순’의 꿀케미가 뚝뚝 떨어지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20일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꽃미소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박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미소 띤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그려낼 커플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녀’ 도봉순으로 분할 박보영은 명불허전 ‘뽀블리’답게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쉴 틈 없는 애교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환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마저 밝게 만드는 박보영의 애티튜드에 스태프들도 어느새 ‘보영앓이’에 빠졌다는 후문.

또 여심(女心)을 넘어 남심(男心)까지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 충만한 게임 업체의 젊은 CEO인 안민혁 역의 박형식과는 벌써부터 최강 호흡을 자랑한다. 박보영과 박형식은 극중에선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론 촬영장서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등 ‘꿀케미’를 예고하며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게 만드는 ‘멍뭉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경찰대 출신의 열혈 신참 형사이자 ‘츤데레 박력남’ 인국두 역을 맡은 지수는 현장에서 박형식의 껌딱지로 거듭났다. 극중 美친 브로맨스를 예고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철썩 붙어다니며 박보영마저 질투할 정도로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특히 두 배우는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훈훈한 비주얼에 꽃미소까지 날리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재개발 전문 용역업체 '백탁산업개발' 대표이자 백탁파의 수장 백탁 역을 맡은 임원희와 행동대장 아가리로 분할 김민교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병맛美 넘치는 콤비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두 사람 역시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며 ‘힘쎈여자 도봉순’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도봉순의 콩가루 패밀리로 호흡을 맞출 심혜진 유재명 역시 특유의 유쾌함으로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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