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주은 /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방송 캡처


배우 임주은이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스남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임주은이 배우 장희진, 가수 소진과 함께 로맨스남을 만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주은은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로맨스남에게 해줄 요리를 미리 집에서 만들어보는 준비성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어떤 요리를 만들었는지는 아직 미공개. 이에 임주은이 로맨스남에게 해줄 요리는 무엇인지, 그의 요리 실력은 어떠한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스페인에 도착한 후, 임주은은 장희진, 소진과 함께 로맨스남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때, 장미꽃을 든 첫 번째 로맨스남이 스페인 광장의 수로에서 배를 탄 채 등장했고, 갑작스러운 로맨스남의 등장에 임주은, 장희진, 소진은 설렘과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로맨스남은 팔을 뻗어 이들에게 장미꽃을 건네주었다. 첫 번째 장미꽃의 주인공은 바로 임주은이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장미꽃을 주고받았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설렘 가득한 첫 만남에 임주은은 “저희를 올려다보면서 꽃을 주는데 굉장히 설레는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표정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들뜬 속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임주은은 두 번째, 세 번째 로맨스남과의 만남에서 한국에서 미리 공부해 온 스페인어로 로맨스남에게 인사하는가 하면, 로맨스남에게 스페인어로 인사하고 싶다고 말한 장희진과 소진을 위해 여러 가지 스페인 인사말을 알려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임주은은 로맨스남과의 만남을 위해 요리부터 스페인어까지 준비하며, ‘로맨스의 일주일4’ 속에서 로맨스녀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로맨스남을 두고 삼각관계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져,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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