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


배우 이제훈이 미래로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미래의 연인을 보고 싶다고 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내일 그대와'(16부작)는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로 로맨틱 코미디, 미스터리, 멜로 등 복합장르물이다.

이제훈은 미래로 갈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다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할 것 같다"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을지 궁금하다. 제가 진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아이가 있다면 신기할 것 같다"고 밝혔다.

'내일 그대와'는 2016년 9월 촬영을 시작해 12월 중순 촬영을 마쳤다. 오는 2월 3일(금) 저녁 8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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