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박찬열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미씽나인' 박찬열이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정경호, 백진희, 최태준, 오정세, 박찬열, 이선빈이 참석했다.

극 중 박찬열은 드리머즈의 드러머 및 비주얼 담당으로,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탈바꿈한 이열을 연기한다. 소속사 사람들 모두에게 미운 털이 박힌 준오에게 먼저 다가가 살갑게 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무인도에서 모두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무리에 희망을 준다.

박찬열은 "드라마 첫 작품인데, 이런 좋은 작품과 즐거운 현장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실제로도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재미있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박찬열이 출연하는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8일(수)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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