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규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규현과 송민호가 '신서유기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나영석과 신효정 PD를 비롯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규현과 송민호는 SM과 YG의 대표로서 새롭게 합류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규현은 "대표는 아닌 것 같은데, 굉장히 사이 좋은 두 회사의 관계에 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뭐라고 얘기를 해야될 지 잘 모르겠는데 '신서유기'를 통해 SM과 YG가 하나가 되는 그런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처음 캐스팅 얘기를 듣고 규현이 형 얘기를 들었을 때, SM과 YG의 만남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위너가 예능도 많이 안 해보고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형님들이 마음을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했다. SM이나 YG 그런 것 없이 사이가 참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캐스팅에 소속사는 큰 관계가 없다"며 '인물을 보고 캐스팅을 하는데, 이 두 분이 큰 회사의 대표성을 보인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는 오는 8일(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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