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한석규-서현진-유연석, 낭만 웃음 비하인드 공개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배우들의 미소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5일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석규-유연석-서현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석규와 유연석은 훈훈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한석규는 좁은 공간에서 다소 많은 인원들과 촬영을 해야 하는 혼잡한 상황에서도 힘든 기색보다 연신 너털웃음과 함께 파이팅 기운을 북돋았다. 유연석은 촬영을 앞두고 대본을 보면서 진지하게 리허설을 반복하다가도, 때때로 스태프를 향해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를 드러내 여심을 무장해제시킨다.

서현진, 진경, 양세종은 '눈웃음의 정석'을 보여준다. 서현진은 카메라를 발견하고선 상큼함이 돋보이는 눈웃음으로 포즈를 취했으며 진경은 수간호사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것과는 달리 큰 눈망울로 따뜻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양세종은 반달눈과 입 꼬리를 활짝 올린 개구쟁이 같은 웃음으로 화목한 촬영장 분위기 고스란히 담아냈다.

변우민과 임원희는 여유로운 미소가 충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우민은 잠깐의 대기 시간이 발생하자, 인자한 웃음을 얼굴 가득 머금었고, 임원희는 상대 배우와 대사를 맞추던 중 자꾸만 새어져 나오는 웃음에 그만 참지 못하고 대 폭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지막으로 돌담병원에서 깨알 케미를 담당하고 있는 서은수와 김민재는 셀카 미소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촬영을 마친 후 귀여운 미소를 지으면서 인증샷을 찍었던 것.

제작사 측은 "한석규부터 김민재까지 배우들 모두 서로를 챙기면서, 가족 같은 끈끈함을 쌓고 있는 만큼 촬영장 분위기가 단연 특급일 수밖에 없다"며 "배우들의 팀워크가 탄탄하게 밑받침돼 있기에, 특급 연기 호흡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5회는 오는 27일(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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