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호-지우 / MBC '우주의 별이' 제공


22일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인 ‘우주의 별이(대본/연출 김지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어느 각도에서도 잘생김이 돋보이는 수호(김준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복 차림의 수호(김준면)가 무표정으로 공원을 걷고 있는 스틸은 우수에 찬 그의 눈빛이 더해지면서 배역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를 연기하는 수호(김준면)는 “우주라는 캐릭터가 거만하고 초반에 죽고 싶단 감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그래서 우주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감독님과 촬영 전에 대본 연습 등 많은 준비를 함께 했다. 실제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가 잘 됐다. 감독님이 표현하고 싶은 걸 내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로서의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오빠 팬심을 드러낸 저승사자 지우의 귀여운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저승사자가 된 여고생 ‘별이’역을 맡은 지우는 “드라마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아 기대되고 두근거린다. 우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한편, ‘우주의 별이’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다. MBC의 새로운 실험작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인 ‘우주의 별이’는 내년 1월 말 방송 예정이다. 지난 10월 촬영을 마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제작으로 되며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고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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