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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캐릭터 영상 공개, 이하나 역할 '보이스 프로파일러'란?
'보이스' 이하나가 보이스 프로파일러로 변신을 예고했다.
7일 OCN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도혁) 측은 장혁과 이하나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극중 이하나가 맡은 역할을 112 신고센터 센터장이자 일명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라고 설명했다.
'보이스 프로파일러'란 청력을 기반으로 한 범죄유형분석가를 말한다. 남들과는 다른 절대청각을 갖고 있는 강권주(이하나)가 112 신고 전화 속 아주 작은 소리로 사건 현장의 중요한 단서를 포착하고 피해자나 가해자가 사용하는 목소리의 어휘나 억양, 문장의 구성도에 따라 당사자의 지적 능력에서부터 현재 상태 및 정신장애까지 분석해 범인을 잡아내는 역할로, '보이스'를 통해 최초로 등장하게 된다.
범죄 사건은 발생시 신고 전화와 동시에 3분 이내에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에 도착하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골든타임이라 말한다. '보이스'에서는 절대청각을 활용해 범인을 찾아내려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와 그녀의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실제 범인을 쫓는 형사 무진혁(장혁)의 활약이 그려지게 된다.
무진혁과 강권주는 범죄 골든타임을 지키고자 제한된 시간 속에서 긴박한 추리와 수사를 펼치기 때문에 그 어느 수사물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게 되는 '보이스'는 장혁, 이하나를 비롯해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OCN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내년 1월 7일(토)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