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광수 / 킹콩 제공


2016년 하반기, 이광수가 지상파와 온라인, 모바일, 케이블까지 종횡무진하며 대활약을 예고한다.

이광수가 올 하반기 tvN ‘안투라지’,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주연으로 등장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해외에서 주목하는 작품들이라는 점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KBS 2TV ‘화랑’에 특별출연하여, 지상파와 온라인, 케이블까지 각 화제작들 라인업에 화려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월 1일, SBS 신년특집드라마 ‘퍽!’을 통해 새해 첫 포문을 기분 좋게 연 이광수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또다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섬세하고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것. 그런 이광수가 하반기 역시 배우로서 부지런히 ‘열일’ 행보 소식을 전해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 tvN <안투라지>
먼저, 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은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이다. 오는 11월 4일(금) 밤 11시부터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이광수는 ‘차준’ 역을 맡았다. 90년대에 반짝 스타였던 그는 현재 무명 배우로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 중이며, 마음은 따뜻하지만 표현에는 서툰 캐릭터이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
이어 KBS 예능국에서 제작한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역시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이다. 이광수는 주인공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 역을 맡아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며, 오는 7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광수가 출연하는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화제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tvN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함께 방영된다.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 역시 중국 소후닷컴에서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KBS 2TV ‘화랑’에서 ‘막문’ 역으로 극 초반 특별출연을 한다. 막문은 주인공 무명(박서준 분)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그가 화랑이 되고자 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인물.

이처럼 이광수는 지상파와 온라인, 모바일, 케이블까지 종횡무진하며 엔진을 풀가동, 2016년 한해를 꽉 채울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하반기 안방 대공습에 반가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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