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드림팀 /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5회에서 신입 변호사 마석우(이준 분)가 전격 합류한다.

8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골든트리에 신입 변호사로 합류하게 된 마석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면접을 보고 있는 마석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단정하게 차려입은 정장과 깔끔한 헤어스타일, 무엇보다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선사, 풋풋함을 자아낸다. 이날 마석우는 골든트리만의 엄격한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고. 이에 마석우가 어떻게 면접을 치르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골든트리의 첫 번째 사건은 의료소송이 될 전망. 모든 증거가 불리하게 흘러가는 상황 속에 소송에서 지면 마석우가 골든트리에서 나가게 되는 조건도 붙게 됐다. 이들과 붙게 된 상대는 박혜주(전혜빈 분), 이동수(장현성 분)가 있는 오성로펌으로 막대한 재력과 권력을 등에 업은 상대다. 과연 차금주(최지우 분)는 골든트리의 첫 번째 소송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마석우의 완전한 합류가 이뤄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10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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