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김하늘·이상윤, 텅 빈 공항에서 재회 / 사진: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공항가는길' 김하늘과 이상윤이 공항에서 재회한다.

22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는 공항에서 재회하는 김하늘(최수아 역), 이상윤(서도우 역)의 모습이 담긴다.

공개된 사진 속 속 김하늘과 이상윤은 공항 한 가운데에서 마주 서 있다. 승무원 복장의 김하늘은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있으며, 그녀의 앞에는 이상윤이 우두커니 서 있다.

어두운 밤, 인파가 빠져나간 공항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해당 장면은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됐던 장면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첫 공개 당시 마주 선 김하늘 이상윤, 두 사람의 미소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장면인 만큼, 이 장면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항가는길' 제작진은 "극 중 공항은 등장인물들에게 있어,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오늘(22일) 이토록 특별한 공간에서 두 남녀가 재회한다.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에, 김하늘-이상윤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늘(22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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