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남지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남지현이 '아역' 딱지를 떼고 '성인 연기자'로 첫 작품을 내놓는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 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남지현은 "첫 주연작이어서 부담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배우들이 이미 주연을 많이 했던 배우들이라 제 부담이 많이 덜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지현은 "감독님이 '찍을 땐 재미있게만 찍자'는 명쾌한 해답을 주셨다. 얘기를 듣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져서 부담감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다"며 첫 주연작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 루이(서인국)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남지현)을 만나 돈으로 쇼핑 불가능한 사랑의 정서를 귀하게 얻어가는 이야기다. 21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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