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보검 / 블리스미디어, 블러썸 제공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현장에서도 완(完)배우로 불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7회 시청률은 20.4%를 돌파하며 마의 고지를 넘겼다.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왕세자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미담을 생성해내는 선한 배우 중 한명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장에서 박보검은 매우 부지런하고 준비성이 철저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캐릭터에 대해 항상 연구하며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 놀라울 정도"라며 "무더위에 장시간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아 제작진 모두 박보검에게서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 박보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현장에서 늘 감사의 인사와 웃음을 잃지 않고,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8회는 오늘(13일) 밤 10시 방송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총 18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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