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박환희, '한국방송대상' 시상자로 레드카펫 밟는다

배우 박환희가 '한국방송대상' 레드카펫에 오른다.

1일 박환희 소속사 위드메이는 "오는 2일 박환희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한국방송대상'에 시상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박환희는 "영예로운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방송대상에 시상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다음엔 꼭 수상자로 이 자리에 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최 간호사 역을 맡아 깜찍, 발랄한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다. 최근에는 SBS '질투의화신'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