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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공효진, 시간·장소 불문 '혼술녀' 등극
공효진이 '혼술녀'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21일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혼술녀'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공효진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그녀는 치열하고 살벌하기까지한 방송가에서도 꿈을 놓치지 않는 씩씩함과 생활력을 지닌 성격으로 특히 '혼술(혼자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식당, 야외 포장마차 등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혼자 술을 먹는 모습이다. 캐릭터의 당당함과 고단한 생활의 고충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공효진이 혼술을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 지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장면은 공효진의 리얼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더욱 몰입도 높은 장면들로 탄생도고 있다고. 그동안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부르는 친숙한 연기를 선보여왔던 공효진이기에 해당 장면들에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도 사랑도 치열하게 해나가는 표나리의 삶은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화두를 안겨줄 것"이라며 "공효진의 맛깔난 취중 연기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가 될 테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SBS '질투의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뉴스룸의 마초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망가지는 유쾌한 양다리 삼각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4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