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훈 / 스탤리온 제공


배우 성훈의 놓치면 후회할 '비주얼 6종 세트'가 공개됐다.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이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주말 안방극장의 눈호강을 책임졌던 성훈(김상민 역)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성훈은 촬영장 어디서나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초반 실연을 운동으로 극복하던 남성미 넘치는 모습부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했던 서점 데이트, 포켓볼 데이트까지 극 중 활약이 모두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마지막 세트 촬영을 마치고 김상민(성훈 분)의 분신이었던 등신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훈에게선 김상민 캐릭터를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는 상황.

이렇듯 오랜 시간 김상민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성훈은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은 기본, 탁월한 캐릭터 분석력과 소화력을 바탕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말 극장에 2030 시청자 층을 유입하는 등 극에 톡톡한 한몫을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오는 21일(일) 저녁 7시 5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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