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효주 / 열음 제공


'원티드' 박효주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9회의 한 장면으로 '정혜인의 원티드' 방송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이 어린이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 여자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우신은 삼삼오오 모여 있는 아이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띄우며 손 인사를 건네고 있다. 특히, 이제껏 드라마 속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여자 아이의 등장과 아이와 함께 있는 연우신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정혜인의 원티드' 방송팀은 범인이 보내 온 여섯 번째 미션을 수행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처음에는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의기투합하였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로 인해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에 대한 고뇌에 빠져 서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삐그덕 거리는 방송팀과 현우(박민수 군)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우신과 함께 등장한 꼬마 여자 아이가 9회를 통해 어떠한 반전 카드로 자리 잡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