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현장 스태프도 감탄한 프로페셔널 배우

박주미가 '옥중화'를 위해 열혈 촬영을 진행 중이다.

2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 출연 중인 박주미의 촬영장 비하인드컷과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주미는 밤샘촬영은 물론이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않고 현장분위기를 밝히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푸른빛 한복의 기품있는 차림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며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모니터를 확인하거나 촬영감독님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와 극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하는 완벽한 프로정신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중화' 관계자는 "해당 장면은 앵글도 다양하고 보조출연자들도 많아 촬영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박주미는 전날 늦은 시간까지 진행했던 촬영에 이어진 스케줄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촬영 중 갑자기 비가 쏟아졌으나, 박주미는 지체하지 않고 비를 맞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며 박주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한편 박주미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