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성-혜리 / SBS '딴따라' 제공


'딴따라' 지성과 혜리가 '선글라스 콤비'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 지성과 혜리는 운전 연수 중 카라멜 마끼야또 쟁탈전으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눈을 동그랗게 부릅뜬 채 손가락 제스처까지 취하며 툴툴대고 있다. 이에 혜리는 올망졸망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두 주먹으로 파이팅을 해 보이며 깜찍한 애교로 응수하고 있다. 툴툴대는 지성과 티 없이 해맑은 애교로 응수하는 혜리의 모습에서 상큼함과 싱그러움이 마구 뿜어져 나와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귀여운 콤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지성-혜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운전석에 앉은 혜리와 조수석에 앉은 지성은 똑같이 선글라스를 끼고 어디론가 출발하려 하고 있다. 특히 지성은 입술을 쭉 내민 채 불만을 가득 품고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혜리는 지성의 투덜거림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입술을 앙 다물고 귀염 열매를 먹은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촬영에서 지성과 혜리는 쉴새 없이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평소 애교가 많기로 유명한 혜리는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며 지성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지성도 잔망 매력을 총 출동시키며 티격태격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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