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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알바의 달인으로 등극? 스틸 컷 大공개
황정음이 알바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측은 배우 황정음의 아르바이트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황정음은 극 중 심보늬 역을 맡아, 자신의 직업을 잠시 내려놓은 채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청소부 알바, 주유소 알바, 토끼 탈을 쓰고 진행한 정체 모를 알바까지 소화하며 24시간이 모자라게 일하고 있다. 또한,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카지노 음료 아르바이트와 화장실 청소 아르바이트 뿐만 아니라 원단 재봉 알바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선사하며 일명 '만능 보늬'로의 매력을 무산 발산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심보늬의 아르바이트엔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 있다. 나아가 그녀의 실제 직업은 극중 ‘깜짝 반전’의 요소로, 제제팩토리 대표 제수호(류준열)와의 연결 고리가 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과 류준열읕 비롯해 이수혁, 이청아, 정상훈, 김상호, 권혁수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