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고현정 "조인성과 달콤한 연기할 때 쑥스러웠다" / 사진: CJ E&M 제공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4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고현정은 특별출연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 조인성과 연기로 만난 건 10년 정도 됐다. 그 사이에 조인성이 많이 달라졌다. 이번에 굉장히 노력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현정은 "조인성은 언제봐도 기분 좋은 배우"라면서도 "달콤하게 해야 할 때는 쑥스러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디어 마이 프렌즈'(16부작)에는 고현정을 비롯해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5월 13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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