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딴따라' 제공


지성과 혜리가 탑승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오늘 밤 10시 첫방송된다.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첫방송에 앞서 MBC 연기대상에 빛나는 지성과 '응팔'의 주역 혜리가 만난 '딴따라'의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만나보자.

◇진정한 성장을 위해 뭉친 '딴따라 밴드'

'딴따라'는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매니저 석호(지성 분)가 벼랑 끝에서 발견한 원석들과 함께 꿈을 이루며 잃어버렸던 열정과 진정성을 되찾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매니저 신석호가 바닥까지 추락한 후 초심으로 돌아가 생초짜 딴따라 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며 이뤄낼 성장이 담겨 있다. 오합지졸이었던 딴따라 밴드의 멤버 하늘(강민혁 분), 카일(공명 분), 연수(이태선 분), 재훈(엘조 분)이 갈등을 딛고 음악으로 최정상의 밴드로 성장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동생을 위해 매니저의 세계에 뛰어든 말단 매니저 그린(혜리 분)이 프로 매니저로 성장하는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예정이다.

◇지성-혜리, 완벽한 조합

지성은 1년 만의 복귀작으로 '딴따라'를 선택했다. 새로운 지성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지성은 신석호로 완벽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세 배우' 혜리는 그린 역으로 출연해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지성의 팔색조 매력과 혜리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시너지를 만들어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것을 예고한다.

◇'딴따라'를 위해 뭉친 OST 드림팀

'딴따라'는 음반산업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답게 기획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고퀄리티 OST를 준비했다. OST 팀은 '딴따라'를 위한 곡을 작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급 가수들이 합류해 귀를 정화시킬 음악으로 드라마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버스커팀부터 홍대 인디밴드까지 보석 같은 뮤지션들의 등장도 예고했다.

◇꽉 찬 캐스팅

'딴따라'는 지성, 혜리, 강민혁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의 채정안, 전노민, 정만식, 안내상 등 명품 배우들과 색다르고 신선한 매력을 가미한 루키 엘조, 공명, 이태선까지 빈틈없는 캐스팅 작업을 마쳤다. 강민혁은 누나바보 하늘로 분해 드라마를 이끈다. 채정안은 지성의 10년지기 여자사람친구 민주로 등장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카메오 출연을 한 박신혜를 시작으로 화려한 카메오 군단도 깜짝 출연한다.

'딴따라'는 오늘(20일)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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